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타크루즈 해전 (문단 편집) === 일본의 후속공격 === 오전 9시 45분경 준요에서 날아오른 일본 기동부대의 3차 공격대 29기는 오후 12시 15분경 미 기동함대 상공에 도달한다. 3차 공격대는 시계 불량으로 전력이 분산되어 엔터프라이즈에 지근탄 1발, 사우스다코타에 1발을 기록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고, 대공포화에 11기의 함재기를 손실했다. 대부분이 사우스다코타의 전과였다. 준요의 가쿠다 가쿠지 제독은 호넷을 확실하게 격침할 생각으로 집요하게 공격대를 투입했다. 요크타운에게 치명상을 입혔음에도 끝장을 내지 못해 [[미드웨이 해전|참패]]의 빌미를 제공한 [[산호해 해전|산호해]]의 교훈이 그만큼 강렬했던 것이다. 오후 1시 준요에서 4차 공격대 15기가, 15분 후에는 즈이카쿠에서 5차 공격대 13기가 발진했다. 이것도 모자라 오후 3시 35분에는 마지막 6차 공격대가 준요에서 떠올랐다. 오후 3시 15분경 준요의 4차 공격대는 호넷을 예인중이던 노샘프턴에게 뇌격을 가했으며 노샘프턴은 예인줄을 끊고 회피한다. 이때 우현에 또다시 어뢰 한 발을 피격당한 호넷이 사실상 회생 불능의 상황에 놓이자 함장 메이슨 대령은 총원 퇴함 명령을 내렸다. 3시 55분에는 즈이카쿠의 5차 공격대가 호넷을 폭격하여 1발의 지근탄을 기록했다. 6차 공격대의 폭격기 4기와 제로기 6기는 5시 2분에 표류중이던 호넷을 향해 폭격을 가했다. 호넷을 포기한 17기동부대의 잔여 함정은 철수를 시작했다. 옳은 결정이었다. 곤도 제독의 전진부대가 우세한 수상함 세력을 믿고 야전을 벌일 생각으로 아베 제독의 전위함대는 물론 즈이카쿠까지 합류시킨 채 남하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